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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벗님.안녕하세요.그동안 한결같은 마음르로 좋은글 올려주신 모든님들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비 그치고 난뒤라 푸르름이 한층 더 상큼하고 싱그렇게느겨지는 날 입니다.개인 사정이생겨 당분간 접속이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한분한분 찿이 뵙고 인사 드려야 예의지만~~것 또한 그러지 못하고이렿게 두서없는 글 한조각으로 대신 인사 올립니다.다시 뵐때까지~까맣안경이를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던모든블벗님~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그동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십시요~^^까맣안경 드립. 더보기
등산 신발장속 깊은곳에 아주 오래된 등산화가    나를 반갑게 맞이한다          오랫만에 등산화 신고 홀로 산책길을 나서본다                    시원한 산들바람 쏟아지는 투명한                유리알같은 햇님과 인사하면서한걸음씩 걷는길들 .                                 소나무향이 솔솔 머리는 맑고 가슴까지 탁 트이게 해준다                                           빼곡하게 드리워진 아름드리 나무들 사이로                                    황토흙을 밝고 있노라면 발걸음은 무척 보송보송 모래알을                      맨발로 걸어가는 기분이든다                   .. 더보기
오월 오월하늘은 맑고 푸르다신록의 계절~5월은감사의달!!어린이 날 어버이날스승의날 부처님 오시날~5월의 첫 날마스크 벗고 지갑이 열린다.계절의 여왕 5월도 즐겁고 행복한게 보내세요~^^ 더보기
커피는 사람을 닮었어 커피는 사람을 닮었어 커피와 사람은 닮었어 시간나면 생각 나거든 어디에 있어도 찾게되고 보면 기분 좋아지고 만지면 따듯해지지 사람성격도 다 다르듯 커피도 각각에 향기와 맛이 다르지 추울때 비내릴때 더 그립고 보고싶지 커피에 그윽한 향이나 사람에 은은한 향기나 함게하면 행복해지는것 혼자 마셔도 좋고 여럿이 함게해도 깊은맛 비가오는 창가에 앉아있으면 생각나는~~ 더보기
친구야~어디갔니~ 친구야~어디갔니~ 프로필 칭구가 어느날 갑자기 보이지를 않는다. 그분은 이미 프로필에 없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나의 프로필에 꽃처럼 화사한 미소와 사랑을 수 놓고 갔다. 수다스런 대화는 없었어도 하루하루 쌓여가는 정이 마음 한구석에 고여가기 시작했는데~ 울컥 뜨거운 무엇이 가슴을 아리게한다. 무슨일 일까..? 왜일까..? 제발~아무일 없기를~~~! 더보기
시골 동네 떡 방앗간 시골 동네 떡 방앗간 시골 동네엔 떡 방앗간이 따로 없었다. 설날이 가까워지면 쌀 방앗간이 떡 방앗간이 되고 방앗간 앞 마당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동네 아주머니들의 수다소리와 함께 가래 떡 뽑는 기계가 분주하게 돌아갔다. 막 기계에서 나온 가래 떡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 맛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 쫀득하고 따따한 맛이랄까? 방앗간 아주머니께서 싹뚝 잘라 건내 준 가래 떡을 서로 먹겠다고 아우성이다. 쭉~늘어 틀어진 가래 떡을 나누어 먹곤했다. 지금은 볼수 없는 아니 느낄수 없는 시골 설날 전의 풍경이 되엇지만, 여전히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들뜨는건 그리웠던 친지들과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가 아니겠는가... 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2023년 한해의 끝자락에서~ 2023년 한해의 끝자락에서... 올 한해를 서서히 되돌아 보는 시간... 내년에도... 주위의 벗들과...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소통 할수 있기를... 그리고... 더 많이 웃고 웃을수 있길... 주변을 더 자주 둘려보고... 더 많이 챙기며 살수 있기를... 그래서... 내년 이맘때도... 지금처럼 느긋한 기분으로... 일년을 되돌아 볼 수 있기를... 나를 알고 있고... 나를 아는 모든분들이... 내년에도 모두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커피한잔이 주는 여유.... 코끝을 감도는 진한 향과 입안에... 맴도는 달콤 쌉싸름한 맛... 하루의 시작과 나른한 오후에...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을 만큼 달콤함.... 커피 한잔마시며 잠시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본다... 마주 앉은 사람과 눈을 맞추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리다가... 접어둔 다이어리를 꺼내 몇자 적어 보기도 하고... 일상의 모든 것을 잠시 내려 놓으며... 커피가 주는 온기에 마음을 살짝 녹이다 보면... 어느새 사랑이 성큼 다가와 있는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