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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신발장속 깊은곳에 아주 오래된 등산화가 나를 반갑게 맞이한다 ♣오랫만에 등산화 신고 홀로 산책길을 나서본다 시원한 산들바람 쏟아지는 투명한 유리알같은 햇님과 인사하면서 한걸음씩 걷는길들 . . ♣ 소나무향이 솔솔 머리는 맑고 가슴까지 탁 트이게 해준다 빼곡하게 드리워진 .. 더보기
산책 해마다 피고 지는 꽃 인생들처럼 우리~사람들 인생살이도 꽃들처럼 닮아가는것은 아닐까요 푸르름이 가득한 나무들 시원한 산들바람과 아카시아 향이 진한 오솔길을 걸으면서 내자신을 한번쯤 뒤돌아본다 현재진행형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지금 현재에 충실하자고 하루 하루 순간 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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