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어디갔니~
프로필 칭구가 어느날 갑자기 보이지를 않는다.
그분은 이미 프로필에 없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나의 프로필에 꽃처럼
화사한 미소와 사랑을 수 놓고 갔다.
수다스런 대화는 없었어도 하루하루 쌓여가는
정이 마음 한구석에 고여가기 시작했는데~
울컥 뜨거운 무엇이 가슴을 아리게한다.
무슨일 일까..? 왜일까..? 제발~아무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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