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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은행잎

 

은행잎

찬바람에 은행잎들이 하늘하늘 떨어져

길가에 황금빛 양탄지를 깔아 놓았습니다

가을을 살짝 밟고

 이제 겨을로가는 아쉬운 이별을 고하듯~

 

울 블벗님 건강 유의하시고 은행잎 밝으며

가을의 끝자락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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